[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간대: 2014년)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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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 07 . 31 

  액션 모험  121분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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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어벤져스, 우주에는 가오갤

 

자신을 스타로드라 부르며 우주의 무법자처럼 말하지만 그저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

 

자신도 모르게 메인 빌런 로난(리 페이스)이 찾고자 했던 물건을 훔치게 되고, 타노스의 딸이자 로난에 협력하고 있는 가모라(조 샐다나)의 타겟이 된다.

 

피터는 물건을 팔려고 하지만 로난의 이름을 듣게 된 가게주인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피터를 내쫓는다.

 

문 앞에는 어느새 가모라가 그를 찾아왔고, 물건을 탈취한 채 피터와의 추격전을 벌인다.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신비한 생물 그루트(빈 디젤)와도 얽히면서 모두 감옥에 갇히게 된다.

 

악명 높은 타노스의 딸인 가모라는 감옥안에서 모두가 노리고 있었으며, 그 중 타노스에게 자신의 딸과 아내의 목숨을 빼앗긴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가 그녀를 죽이러 든다.

 

피터의 중재에 드랙스는 행동을 멈추고 가모라는 위기를 모면한다.

 

서로의 목적이 얼추 비슷하다고 생각한 피터는 동맹을 제안하고, 드랙스를 포함해 총 5명은 감옥에서 탈옥한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막중한 위치에 놓여지게 된 피터와 동료들은 힘을 합쳐 악명 높은 로난에 대적한다.

 

우주의 문제아들

 

무법자 피터 퀼, 암살자 가모라, 파괴자 드랙스, 현상금 사냥꾼 로켓과 그루트

 

각 분야에서 열심히 문제를 일으키던 우리 가오갤 멤버들

 

지금까지 마블 히어로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가오갤"은 새로운 그들만의 히어로 공식안에서 우주를 지킨다.

 

성격, 종족 심지어 언어까지 다른 그들의 갈등 과정은 가오갤만의 유쾌함과 감동으로 풀어낸다.

 

우주라는 배경이기에 펼칠 수 있는 색다른 액션신들 또한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이다.

 

"I'm Groot!"

 

영화의 나오는 인물들은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봐왔던 히어로들과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달랐던 그들만의 전략이 통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블영화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캡틴 스타일 보다는 아무래도 자유로운 영혼의 느낌이 나는 토니 스타크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자유롭다 못해 법 위에서 놀려하는 이들은 나의 취향에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은하계라는 넓은 컨셉에 맞게 각기 다른 종족들의 조합도 신선하게 다가왔다으며,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적이였다.

 

그 중에서도 그루트를 제일 좋아하는데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오로지 한 대사만 말하며 그걸 또 알아듣는 로켓의 모습, 한없이 따듯한 마음씨와 함께 극악무도한 전투장면 때문이다. 

 

또한 로켓과 그루트의 목소리배역이 좋아하는 배우들 중 하나인 브래들리 쿠퍼와 빈 디젤이 맡았기에 가오갤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사진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73021#967300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시간대: 2014년)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