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샹치: 텐링즈의 전설 (시간대: 2024년) 줄거리, 리뷰

---

2021년 . 09 . 01

  액션 132분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출연   시무 리우,

      양조위,

      양자경

---

<`텐 링즈`를 차지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나고 싶은 과거이자, 그 누구보다 두려운 아버지 `웬우`를 마주해야 하는 `샹치`. .
악이 될 것인가? 구원이 될 것인가? 

 

사진 및 내용 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9706

반응형

<샹치만의 액션>

이름과 캐스팅에서 알 수 있듯이 샹치라는 캐릭터는 중국계 히어로이며, 실제 원작에서도 그렇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나는 개인적으로 중국무술스러운 액션을 원했고, 영화 '샹치'는

나의 기대에 부응해줬다.

(어렸을 적 황비홍과 성룡영화를 재밌게 본터라..)

 

극 중 초반부에 보여줬던 버스 액션신과 동생을 만나러 간 공사중인 난간을 넘나들며 싸우는 액션신은

꽤나 눈이 즐거웠으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물론 후반부의 서사와 액션은 나의 기대를 역시나 져버렸다^^)

 

전체적인 줄거리와 웬우라는 빌런이 뭔가 아쉬웠지만

나름 재밌게 본 거 같다. (나름^^)

<아쉬운 건 아쉬운거지>

내가 영화 "샹치"를 나름대로 재밌게 본 이유는

바로 개봉 후 3개월 뒤에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ㅋㅋ

(아마 극장에서 봤으면...그렇습니다.)

 

김씨네 편의점에서 꽤나 호감있게 생각했던 시무 리우여서

마블에서 보니 반갑긴한데...아쉽기도 하다.

 

"블랙위도우"도 꽤나 실망을 했던터라

이번 "샹치" 에서는 아쉬움이 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