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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핵소고지 (2016년) 줄거리, 리뷰

픽스픽 2022. 3.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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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

비폭력주의자인 도스(앤드류 가필드)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도스에게 군 상부는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의무병으로 참전할 것을 허락하는데…

 

 

출처-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7731

<“제발… 한 명만 더…”>

동료를 구하기 위해 도스 이병이 마음속으로 되뇌이던 문장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총을 들 수 없었던 도스는 의무병으로서

그 누구보다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도스의 저 한문장에는 그의 애국심과 함께 동료애가 느껴졌으며,

영화 내에서 최고의 감동을 이끌어낸다.

 

서사뿐만이 아닌 액션신에서도 "핵소 고지"는 엄청난 생동감을 준다.

특히나 일본군과 백병전을 치루는 액션신은 몰입을 최고조로 만들어준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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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가필드">

제목 그대로 영화내의 앤드류 가필드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핵소 고지"를 보기 전 난 앤드류 가필드라는 배우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연기를 못한다거나 다른 이유가 아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의 이미지와 전쟁영화의 느낌이

너무 나도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가 보고 난 후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놀랐다.

(머릿속에 있던 스파이더맨 이미지가 모두 날아갈 정도였다.)

 

같이 나오는 휴고 위빙의 연기 또한 아주 강렬했고 짧게 짧게 나올 때마다

영화에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봐도 그의 연기는 항상 무섭고 멋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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