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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2022년) 줄거리, 리뷰

픽스픽 2022. 4.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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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 04 . 13

  판타지 142분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가장 위험한 마법에 맞선, 세상을 구할 전쟁이 시작된다!>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출처-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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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덤블도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제목에 맞게 꽤나 덤블도어의 이야기를 많이 풀어나간다.

때문에 해리포터 시절부터 궁금했던 그의 과거를 이번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덤블도어(주 드로)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는 최강의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와의

직접적인 대립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략과 함께 마법사들만의 개성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계속되는 아쉬운 후속작>

신비한 동물사전을 나름 재밌게 본 때문일까,

후속작의 기대는 계속해서 높아만지는데 정작 '그린델왈드의 범죄', '덤블도어의 비밀'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

 괴짜천재 뉴트 스캐맨더의 캐릭터성을 계속해서 못살리고 있으며, 영화의 스토리는 진부하고 가벼웠다.

 

(덤블도어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부끄럽기 그지 없을 정도의 진부한 스토리였다...ㅠㅠ)

 

그나마 선방을 한 건 조니뎁의 하차라는 큰 구멍을 매즈 미켈슨이라는 명배우의 캐스팅으로 잘 매꾼 것이다.

악역 중 악역의 상인 매즈 미켈슨의 연기는 원래부터 그린델왈드를 연기했던 것처럼 이질감이 없다.

(날카로운 눈매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는 매즈 미켈슨이 탑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드 로가 덤블도어 역라는 핵심 역할을 한만큼 해리포터를 잇는 대작이 되었음 좋겠다라는 바램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발 다음편은 본전만으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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