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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간대: 2016) 줄거리, 리뷰

픽스픽 2020. 3. 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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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 07 . 05 

  액션 드라마 SF  133분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당신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통해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인연을 쌓게 된 피터 파커(톰 홀랜드) 

 

시빌워 사건 이후에도 토니는 피터를 위해 개발한 스파이더맨 슈트를 그에게 맡긴다. 

 

지금까지 많은 외계의 침공을 받아왔던 지구에서는 싸움의 잔재로 그 들의 무기가 적지않게 남아 있었다.

 

이는 악용되기에 매우 적합했고, 영화의 메인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는 외계무기를 비싼 값에 암거래를 하며 돈을 벌었다.

 

뿐만 아니라 외계기술을 자신들에게 맞게 개조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송 중인 무기들을 약탈해왔다.  

 

계속된 범죄는 피터의 시야에 들어왔고, 이를 가만둘리 없던 그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최대한 범죄를 막는다.

 

벌처의 범법행위는 점점 대담해지며 피터와의 잦은 대립이 발생하게 된다.

 

비상한 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이지만 아직까지 고등학생 신분인 그를 토니는 걱정하며 벌처의 일에 앞으로 나서지 말라며 주의를 준다.

 

하지만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는 벌처의 약탈을 제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그와 대립한다.

 

MADE IN MARVEL

 

드디어 마블에서 제작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그들만의 장점을 잘 살려 영화에 녹여냈다.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니 스타크의 출연은 MCU였기에 가능했으며, 역시나 두 히어로는 엄청난 케미를 보여줬다.

 

어벤져스의 최연소 히어로인 피터 파커, 나이에 맞게 엉뚱하며 까불거리는 모습은 그 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현실적인 고충으로 인해 탄생한 벌처는 지금까지 마블에 나온 빌런 중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로서 피터와의 대립 상황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준다. 

 

성공적인 컴백무대 

 

모두가 기다려 온 마블스튜디오에서 만든 스파이더맨 단독영화

 

영화는기다림에 보답하듯 충분한 재미와 액션를 보여준다.

 

어린 시절 나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팀 버튼 감독과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2002년)은 지금도 나의 스파이더맨을 나의 최애 캐릭터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던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는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과 연기력으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피터 파커 뿐만이 아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메이 숙모(마리사 토메이)가 아닐까 피터의 나이대가 낮아져서인지 내가 알고 있던 메이 숙모와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었다.

(사실 영화가 끝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메이 숙모였다.)

 

벌처역의 마이클 키튼 또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다. 마블 영화에서 보기 힘든 절대악이 아니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아버지로서의 면이 있는 양면성이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여담이지만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 역을 한적이 있는 엄청난 배우며, 그의 배트맨은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다.)

 

사진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93697#11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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