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캡틴 마블 (시간대: 1995년)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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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03 . 06

  액션 모험  SF  123분 

  

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주 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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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희망 캡틴 마블

 

모두가 두려워 할 엄청난 힘을 보유하고 있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그런 그녀는 과거 지구에서의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어 버린 채 크리족 전사로서 싸우며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어느 날 캐럴은 임무 수행 중 지구로 불시착을 하게 되며,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난다.

 

때마침 외계헹성에서 온 스크럴 족이 지구를 침입하게 되고 심각성을 느낀 닉 퓨리와 캐럴 댄버스는 힘을 합치게 된다.

 

동시에 캐럴은 자신의 힘에는 다른 비밀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옆에 있던 퓨리가 도움을 준다.

 

캐럴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에 당당히 마주하며 각성을 하게 되고 캡틴 마블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존재가 무기

캐럴 댄버스 즉 캡틴 마블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가히 최종병기라는 말이 손색없다.

 

손에서 나오는 빔하며, 우주함대에 날아가서 몸통박치기로 뚫어버리는 장면은 그녀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느끼게 해준다.

 

처음 MCU에서 등장한 스크럴 족 또한 변신의 귀재로서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번 보면 누구든 따라 변신 할 수 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순식간에 변하는 속도이다. 

 

전에 코믹스에서 히어로들의 능력도 카피했던거 같았는데 이번 컨셉에서는 빠진것 같다.

 

영화에서는 젊었을 때 닉 퓨리와 적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신입 시절 콜슨 요원이 등장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국장이 아닌 요원 신분인 닉 퓨리의 색 다른 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봉 전부터 이슈

 

영화 개봉 전부터 캐스팅 논란이 많았던 배우 브리 라슨

 

캐스팅 논란은 지금까지 많은 마블영화들에 있었기에 개봉 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캐스팅뿐만 아니라 스탠리 추모 등 인성논란 또한 큰 화제를 몰며 마블팬들에게 수 많은 질타를 받는다.

 

나중에 크리스 헴스워스와 돈 치들과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왜 논란이 되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영화를 제때 영화관에서 봤으며, 나름 괜찮게 봤다.

(마블 영화 안에서 순위를 나누자면 현재까지는 제일 아래다.)

 

영화 캡틴 마블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주드 로가 등장을 한다. 그를 마블에서 볼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으며, 떄문에 그의 출연은 꽤 반가웠다.

 

비중이 큰 역할로 나와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닉 퓨리의 젊어진 얼굴을 보며 현대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한 것을 느꼈다. 다시 젋어진 자신의 얼굴을 본 사무엘 L 잭슨의 소감이 궁금하다.

 

사진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101393#1294578/Photo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