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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토르: 천둥의 신 (시간대: 2011년) 줄거리, 리뷰

픽스픽 2020. 3.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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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 04 . 28 

  액션 모험 판타지  115분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안소니 홉킨스


망치의 자격을 갖춘 자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안소니 홉킨스)의 맏아들이자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왕위를 물려주기 직전 빌런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습격을 받는다.

 

감정에 앞서 행동하는 토르는 역시나 반격에 나섰고, 이를 본 오딘은 실망하며 신의 자격을 박탈한 채 지구로 쫓아낸다.

 

토르의 영악한 동생인 로키(톰 히들스턴)는 이때를 노려 잠시 왕에 오르고 형을 영원히 지구에 묶어두려 한다.

 

지구에 있는 동안 많은 것을 깨달은 토르는 다시 천둥의 신으로 돌아오고 로키와 대결을 펼친다.

 

토르의 성장기

 

묠니르와 함께 였을 땐 누구도 막지 못할 전지전능한 신

 

하지만 그 힘을 빼앗겼을 때 그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에겐 아직 내면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오딘 역할인 안소니 홉킨스의 엄청난 연기력과 함께 추방당하는 토르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렇게 지구로 온 토르는 자신을 돌아보며 이 곳에서 많은 것을 얻는다. "제인 포스터와의 썸" 까지 말이다.

 

영화는 토르의 정신적인 성장을 잘 보여주며, 끝내 각성한 그의 모습을 소름 돋게 연출을 잘했다.

 

또한 토르의 허당끼와 지구인 친구들의 캐미는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해줄만큼 재밌다.

(짧게 나오는 호크아이를 찾는 재미도 있다.)

 

많이 볼수록 재밌다?

 

처음 봤을 때는 물론 재밌게 보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블에서 다양한 히어로들이 나오며 토르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떨어졌다.

 

자연스레 내 머릿속에는 토르는 재미도가 떨어지는 영화에 속해 있었다.

 

어떤 바람이 불었을까 나는 뜸금없이 토르영화로 쉐도잉을 하겠다는 말 같지도 않은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하였다.

(아직도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

 

수 많은 구간반복과 다음날도 같은 영화를 봐야하는 상황

 

점점 질려야 할텐데 이상하다. 내가 놓쳤던 영화의 흐름과 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가 전보다 돋보였고, 꽤나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문지기 역할의 헤임달(이드리스 엘바)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멋드러진 눈동자와 서있는 것 만으로도 느껴지는 위압감

 

그를 상징하는 투구와 큰 검까지 모든 것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프로스트 자이언트들이 사는 행성에서 싸우는 액션신을 좋아하는데 토르와 친구들의 각각의 멋진 액션신을 볼 수 있어서도 있지만 그 보다 자이언트들이 자신들의 유리한 환경을 이용해 싸우는 장면들이 더 좋았다.

 

사진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50617#6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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