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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인크레더블 헐크 (시간대: 2011년) 줄거리, 리뷰

픽스픽 2020. 3.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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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 06 . 12 

  액션 스릴러  SF  113분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애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어느 날 실험 중 엄청난 감마선에 노출된 브루스 배너(애드워드 노튼)

 

그 후로 그는 화만 나면 녹색괴물 헐크로 변해 버리게 된다.

 

그런 브루스는 자신을 가만히 둘리 없는 정부의 눈을 피해 타지로 도망가게 되고, 변해버린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일을 병행하며 연구에 몰두한다.

 

하지만 매번 실패하게 되고, 자신이 일하고 있던 공장에서 피를 흘리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정부는 브루스를 찾게 된다.

 

최대한 도망치려는 브루스를 정부는 끈질지게 뒤쫓고 어쩔 수 없이 헐크로 변해 싸우게 된다.

 

흥분하면 헐크로 변해버리는 브루스를 쉽게 잡을 수가 없던 정부는 결국 브론스키(팀 로스)에게 슈퍼 혈청을 투입한다.

 

달라진 브론스키는 다시 찾은 헐크 앞에서 놀라운 몸놀림을 보여준다. 이번에 철저한 준비를 정부도 브론스키를 엄호한다.

 

그러나 또 헐크 포획에 실패를 하며 브론스키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더 강해지길 원했던 브론스키는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진정한 메인빌런 어보미네이션된 브론스키와 그를 막기 위해 나타난 헐크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싸움 앞에 헐크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모든 걸 부숴버린다!

 

커지고 강해진 몸 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헐크

 

화를 참다참다 폭발하여 눈 앞에 있는 모든 걸 부숴버리는 헐크를 보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린다.

 

지게차를 공처럼 던져버리는 괴력과 함께 무시무시한 모습은 악인인가 영웅인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헐크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지적이며 착한 심성의 브루스 배너와 헐크의 대비는 이를 더 부각시킨다.

 

나쁘지 않았다

 

처음 헐크라는 히어로를 안 것은 이번 영화가 아닌 이안감독의 헐크였다.

 

그 당시 기억으로는 영화는 재밌게 보았지만 헐크를 좋아하게 되지는 않았다.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나름 다시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대를 하게 되었고, 더욱이 애드워드 노튼이 캐스팅 됬다는 것을 알고서는 큰 기대를 하였다.

 

내가 알기론 그는 이중인격 전문 배우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노리는 것인지 고르다 보니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그는 실제로 이중인격배역을 많이 맡았다.

 

헐크만의 힘넘치는 액션은 너무 좋다. 특히 좋아하는 장면은 경찰차를 반으로 쪼개 글러브처럼 사용하는 신이다. 헐크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화가 나오고 엔딩크레딧에 토니가 등장한다는 것을 정말 뒤늦게 알았다. 당시 인크레더블 헐크가 어벤져스에 합류 할 지 상상도 못했다.

 

사진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43558#1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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