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 04 . 30
액션 드라마 SF 125분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런스 하워드,
기네스 팰트로
하이테크 히어로 아이언맨
천재적인 두뇌, 막강한 부, 다분한 끼 모든 것을 갖춘 무기업체 CEO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탄탄대로 같던 그의 삶에 어느 날 무기시연 중 괴한에 습격을 받는다.
목숨만은 살았지만 납치를 당하게 되고, 영문도 모른채 무기개발을 강요받는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토니는 탈출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해 MARK-1를 개발한다.
탈출에 성공한 토니는 그 날의 일들이 시발점이 되어 무기생산을 중단한 채 아이언맨을 향해 계속해서 슈트를 업그레이드해 나간다.
토니의 변심에 가장 피해를 본 오베디아는 토니가 탈출 때 사용한 MARK-1을 재개발하여 아이언몽거를 탄생시킨다.
토니는 아이언몽거와 대립하게 되며 히어로 "아이언맨"이 비로소 탄생하게 된다.
사진출처-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42886#194133
토니 스타크, 모두에게 전율을
토니가 아이언맨이 되기 위해 변신하는 순간들은 언제나 소름이 끼친다.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가장 잘 발휘되는 순간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이언맨 특성을 백분 활용한 멋진 액션신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상황과 적에 따라 달라지는 무기들은 계속해서 기대감을 심어준다.
토니 스타크만의 재치와 여유는 영화가 지루 할 틈을 주지 않으며, 해피(존 파브로)와 제임스 로드(테렌스 하워드)의 감초 역할 또한 한 몫 한다.
최애 히어로 영화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개봉일까지 목이 빠지게 기다렸었는데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엄청난 영화였다.
점점 진화하는 슈트와, 이번에 어떤 무기가 어디서 나올까 기대하면서 보며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어린나이라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지금도 재밌다.
나는 트랜스포머와 같은 SF장르와 스파이더맨과 같은 히어로물을 좋아한다.
이 두개를 합친 것만 같은 아이언맨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배우는 아이언맨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이후로 팬이되어 그가 출연하는 영화는 챙겨보고 있다.
로다주가 토니를 연기하는건지 토니가 로다주를 연기하는 건지 모를 둘의 싱크로율
또한 영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로다주만의 아무렇지 않은 듯 툭 던지는 개그는 언제나 통했다. 해피와의 케미도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몰랐다. 그가 감독인지 말이다.
결국 존 파브로라는 감독이 해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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